▲ 전시 포스터 《종이의 변신》   2025년 12월 4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주러시아한국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한지공예 전시회 《종이의 변신》이 개최됩니다.   ▶ 전시 관람 안내   • 일시: 2025년 12월 4일 ~ 2026년 2월 27일 • 장소: 한국문화원 3층 전시실 • 무료 관람 • 관람 시간: 월–금, 오전 9:30–12:30 / 오후 2:30–6:00   ▶ 전시회 소개: 한지공예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공예로, 한국 고유의 미의식과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지의 예술적·문화적 가치는 물론, 현대 종이 공예의 다양한 기법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입니다. 특히 그리바초바 타티야나 작가는 지호공예, 지화공예, 한지회화 등 여러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풍부한 색감과 질감, 그리고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표현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각각의 작품들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종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람객에게 창의적 영감과 깊은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국 전통 공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큰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 K-pop 경연대회 참가자 경연 모습 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박정곤)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니즈니노브고로드 한국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K-pop 경연대회는 한국문화제의 일환으로 쇼핑몰 ‘네바’에서 19일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 K-pop 경연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K-pop 경연대회에는 K-pop 댄스 그룹 18팀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퍼포먼스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니즈니 노브고로드 시민 약 600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냈습니다. ▲랜덤 플레이 댄스에 참여하는 관객들 18개 팀 중 3팀이 입상해 주러시아한국문화원 명의의 상장과 상품을 받았습니다. 랜덤 플레이 댄스에는 K-pop 경연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K-pop을 사랑하는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해 러시아 내 K-pop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니즈니노브고로드 한국문화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9일(일) 니즈니노보고로드시에서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니즈니노보고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18개의 커버댄스 팀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커버댄스 경연대회 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랜덤댄스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주최: 주러시아한국문화원, 니즈니노보고로드 고려인협회 ▶ 일시: 2025.10.19.(일), 17:00-19:00 ▶ 장소: ‘네바’ 쇼핑몰 1층 중앙홀 ▶ 참가팀 명단 / 참가곡 • Despiter / XLOV – BIZNESS • Dr1nkers / NCT DREAM – BOOM • EDC / Dreamcatcher – OOTD • Egkrateia / TXT – Sugar rush ride • EMPLARUM / ATEEZ – Deja Vu • ETERA / BlackPink – Shut down • J-TERN / TXT – Sugar Rush Ride • LIBERTY / IVE – Attitude • MATRIX / ITZY – UNTOUCHABLE • MVP / Aespa – Armageddon • NATSUKO / BoyNextDoor – Dangerous • Neranotte / XLOV – BIZNESS • R.I.T.M. / Monsta X – Love Killa • ritori / Baby DONT Cry – F Girl • SHabaSH / KARD – CAKE • SKINWALKERS / &TEAM – Run Wild • ToXiC / Stray Kids – Easy • VIS-Á-VIS / XG – Mascara

▲ 원내특별전 포스터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원장 박정곤)은 7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문화원 특별 전시실에서 개최된 '색채의 향연' 민화 특별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진행되었으며 총 30여 점의 민화 작품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문화원장 축사 민화는 조선시대 서민들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대표적인 전통 회화로, 한국인의 미의식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화조도, 책가도, 호작도 등 한국 민화의 대표 주제와 더불어 현대적 색채와 기법으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예술의 면모를 소개하였습니다. ▲전시작품 소개 이번 전시는 김경복, 조순재, 우주희, 최영진 등 국내 대표 민화 작가 4인이 참여했으며, 작가별 테마 전시 구역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9월 4일과 22일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민화 마스터클래스가 열려, 직접 작품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문화적 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 박정곤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한 가치와 미학을 러시아에 널리 알리고,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한-러 문화교류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화 마스터클래스

▲︎ 전시 포스터 《세계 속의 평화》 2025년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장순덕 작가의 개인전 《세계 속의 평화》가 개최됩니다. 개막식 안내 • 일시: 9월 30일(화) 오후 7시 • 장소: 한국문화원 3층 전시실 •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 가능 (인원 제한 있음) • 사전등록 링크: https://korean-culture-moscow.timepad.ru/event/3591092/ 전시 관람 안내 • 기간: 2025년 9월 30일 ~11월 28일 • 장소: 한국문화원 3층 특별 전시실 • 무료 관람 • 관람 시간: 월–금, 오전 9:30–12:30 / 오후 2:30–6:00 전시회 의도: 그 나라만이 주는 감성을 표현한 그림들이 모여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고요? 풍경으로 세상의 평화를 말하는 작가가 있습니다. 자연은 시대를 초월해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무한한 원천입니다. 작가는 자연이 선사하는 풍경에 매료되어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자연은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오늘날은 특히 기후 위기로 인해 자연은 인류에게 경고와 위협을 동시에 전하고, 전쟁과 재난으로 훼손된 모습은 깊은 아픔을 남깁니다. 하지만 파괴 속에서도 자연은 인류의 삶을 품으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탄생시키는 힘을 지녔습니다. 작가는 여행을 통해 만난 세계 각지의 자연과 문화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화폭에 담아냅니다. 그 속에는 각 나라의 건축물, 전통, 정신이 녹아 있습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란 말처럼, 작가는 각 작품에 그 나라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적 체험을 넘어, 각 나라가 지닌 그 들만의 문화적 독창성이 인정받고 보존되는 것이 인류 평화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