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
[원내 특강] 서울, 옛 것과 새 것: 식민지 조선의 수도에서 ‘아시아의 심장까지’ 행사 일자 2025.12.10.
▲︎ 특강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12월 4일 19:00, 원내 3층 강당에서 ‘서울, 옛 것과 새 것: 식민지 조선의 수도에서 '아시아의 심장'까지’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변천사를 다룹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건축물들이 오늘날 서울의 어느 곳에서 여전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지, 1950-1953년 한국 전쟁 이후 서울이 어떻게 재건되었는지, 그리고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서울이 어떻게 현대적인 대도시로 변모했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또한, 서울의 독특한 도시 설계와 혁신적인 도시 계획이 이루어진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원내 특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강사: 두디노바 안나(러시아국립인문사회대학교 교수) ▶ 참가링크: https://korean-culture-moscow.timepad.ru/event/3708659/
게시일 2025.12.04. -
📷 [원내 특강] 고구려 고분 벽화 특강 개최 행사 일자 2025.11.26.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오는 11월 26일(수) 19시, 원내 3층 강당에서 ‘고구려 고분 벽화의 특성’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은 러시아 예술학 아카데미 산하 미술 이론·역사 연구소 예카테리나 보스트리코바 예술학 박사가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 보스트리코바 박사는 고구려 고분의 다양한 유형과 시대적 배경을 소개하며, 벽화 제작 기법과 표현 방식의 특징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고구려 벽화가 지닌 역동성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장례 의식·사후관과 연계된 상징적 이미지들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을 펼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곤 문화원장은 “고대 한국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러 문화 교류의 폭을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역사·예술을 주제로 한 학술·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총 82명이 방문하였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강연 중인 예카테리나 보스트리코바 박사 ▲방문객
게시일 2025.12.01. -
[원내 특강] 고구려 고분 벽화의 특성 행사 일자 2025.11.26.
▲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11월 26일 19:00, 원내 3층 강당에서 ‘고구려 고분 벽화의 특성’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고구려 고분의 유형과 벽화 기법을 살펴보고,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여러 고분 사례를 통해 주요 벽화 주제의 변천 과정을 따라갑니다. 또한 고구려의 전통적인 장례 서사와 관련된 장면들을 짚어보고, 먼 시대의 숨결을 느껴보고자 합니다. 원내 특강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강사: 예카테리나 보스트리코바 예술학 박사, 러시아 예술학 아카데미 산하 미술 이론·역사 연구소 동양미술부 선임 연구원. ▶ 참가링크: https://korean-culture-moscow.timepad.ru/event/3669082/
게시일 2025.11.21. -
📷 [원내 특강] 「서울, 옛 것과 새 것」 강연 후기 행사 일자 2025.10.17.
▲︎ 특별 강연 포스터 주한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은 10월 17일 19시, 3층 강당에서 「서울, 옛 것과 새 것」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러시아국립인문대학교 동양언어학과의 두디노바 안나 교수가 진행했습니다. ▲︎ 강연 중인 두디노바 안나 교수 강연에서는 서울이 고대 왕국의 수도에서 현대 대도시로 변화해온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서울의 역사는 도시의 구조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네 개의 산 능선을 따라 성곽이 세워졌고, 한강을 중심으로 북쪽(강북)과 남쪽(강남) 지역으로 나뉘어 발전해왔습니다. ▲︎ 강연을 듣는 참석자들 특히 조선의 5대 궁궐에 대한 설명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두디노바 안나 교수는 각 궁궐이 지닌 복잡한 역사와 함께, 덕수궁 내 서양식과 동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건축물을 설계한 러시아 건축가 아파나시 세레딘사바친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강연은 1995년 조선총독부 청사의 상징적인 철거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는 서울이 역사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식민지 시대의 잔재로부터 벗어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서울의 역사와 건축에 관한 짧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 강연 전경 이번 행사에는 총 148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게시일 2025.10.24. -
[원내 특강] 서울, 옛 것과 새 것 행사 일자 2025.10.17.
▲︎ 특강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10월 17일 19:00, 원내 3층 강당에서 ‘서울, 옛 것과 새 것’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서울의 역사와 도시 계획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표적인 건축물을 예로 들어,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한 수도의 건축 양상, ‘옛 서울’로 불리는 지역, 그리고 고종 황제 재위 시절 러시아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 중 오늘날에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건물들을 소개합니다. 원내 특강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강사: 두디노바 안나(러시아국립인문사회대학교 교수) ▶ 참가링크: https://korean-culture-moscow.timepad.ru/event/3615148/
게시일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