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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활동

📷 주러시아한국문화원, 한국 배경 러시아 창작문학 조명 행사 개최

    행사 일자 2026.06.23.

▲행사 포스터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박정곤)은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창작문학이 새로운 문학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작가 나제즈다 티호미로바와 아샤 풀러와 공동으로 한국 배경 현지 도서 홍보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배경으로 한 러시아 창작문학을 소개하고, 한국 현대문학이 러시아 독자와 작가들에게 미친 영향과 수용 양상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나제즈다 티호미로바의 『서울에서 나를 깨워줘』와 아샤 풀러의 『파란 산의 뱀 사냥꾼』을 소개하고, 출간 배경과 작품에 담긴 한국과 관련된 모습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타인 속의 인간, 현대 한국문학은 우리를 어떻게 말하며, 러시아 작가들은 이를 어떻게 재해석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연에서는 손원평의 『아몬드』, 정유정의 『7년의 밤』, 한강의 『채식주의자』,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등을 사례로 현대 한국문학이 인간의 감정과 관계, 공감, 정체성을 어떻게 그려내는지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러시아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창작문학이 꾸준히 증가하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현황과 함께, 한국 사회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해석과 한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한국 문학과 러시아 창작문학의 상호 영향과 창작 과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6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현지 작가와 번역가, 출판사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한국 문학과 K-콘텐츠의 해외 확산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패널 대담1

▲패널 대담1


▲패널 대담2

▲패널 대담2


▲행사장을 방문한 관객들

▲행사장을 방문한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