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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활동

바다의 여인 제주해녀 사진전 모스크바에서 열리다

  • 게시일2023.06.05.
  • 조회수217 Hit

포스터_바다의 여인 제주해녀 사진전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2023년 6월 6일~8월 4일 문화원 3층 특별전시실에서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 된 ‘제주해녀’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바다의 여인 제주해녀’ 사진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해녀들의 문화와 삶을 그리는 사진 20점(해녀박물관 제공)이 전시됩니다.


해녀는 기계 장치 없이 맨몸과 호흡 조절만으로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여성으로, 해녀들은 바다밭을 단순 채취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끊임없이 가꾸어 공존해 왔습니다. 제주 선사유물에 전복 껍질을 가공한 칼, 화살촉 등이 발굴되고 있는 것을 보아 해녀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제주 해녀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 공동체를 통한 지식과 기술의 전승, 그리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방법을 통해 자연을 활용하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2016년 11월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 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시 기간: 2023년 6월 6일(화) ~ 8월 4일(금)

▶ 전시 시간:

  월-목: 9:30-12:30, 14:30-18:00

  금: 9:30-12:30, 14:30-21:00

  토-일 및 공휴일: 휴무

▶ 전시 장소 : 주러시아한국문화원, 3층 특별전시실(Москва, ул. Арбат, д.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