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 '바다의 여인 제주 해녀' 특별전 종료
- 게시일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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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여인 제주 해녀' 특별전 포스터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2023년 6월 6일~8월 4일 문화원 3층 특별 전시실에서 ‘바다의 여인 제주해녀’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특별전에는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는 사진 20점 및 해녀 물품이 전시되었습니다. 특별전이 진행된 2달 동안 약 2000여 명의 모스크바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박정곤 문화원장의 인사말 (7월3일 문화원 파트너 및 언론인사 대상 '바다의 여인 제주해녀' 전시회 프레스투어)
6월 28일에는 특별전 연계 사업으로 '제주해녀. 한국 예술을 통해 만나다' 특강이 개최되었습니다. 강사 엘레나 호흘로바 고등경제대학교 동양학부 교수는 한국의 미술사에서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가 어떻게 형성 되었는지, 해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해녀를 그렸던 이중섭, 장리석, 조영호 등 한국의 화가들을 소개했습니다. 특강은 문화원 정규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개최 되었으며, 현지인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 전시를 관람하는 현지인-1

▲ 전시를 관람하는 현지인-2
또한, 7월 3일에는 문화원 주요 파트너 및 언론인을 초청해 제주해녀 특별전 프레스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본 행사는 박정곤 신규 문화원장 취임 이후 여러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문화원에 초청한 첫 공식행사였습니다.

▲ 해녀 문화를 소개하는 엘레나 호흘로바 교수 (6월 28일 '한국 예술을 통해 만나는 제주해녀' 특강)

▲ 한국의 문화 속에 드러난 '해녀'의 상징성에 대해 질문하는 현지인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및 한국관광 홍보영상,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상 관람 이후 내빈들은 ‘바다의 여인 제주해녀’ 특별전을 둘러보며 자유롭게 문화원장 및 문화원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행사는 문화원 주요 파트너 및 언론인 약 20명이 참석했습니다.

▲ 7월 3일 문화원 주요 파트너, 언론인 대상으로 진행된 '바다의 여인 제주해녀' 전시회 견학
▲ ‘바다의 여인 제주해녀’ 홍보영상
▲ 프레스 투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