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 [원내특별전] 민화가 보여주는 한국 문화의 미!
- 게시일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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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내특별전 포스터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원장 박정곤)은 7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문화원 특별 전시실에서 개최된 '색채의 향연' 민화 특별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진행되었으며 총 30여 점의 민화 작품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문화원장 축사
민화는 조선시대 서민들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대표적인 전통 회화로, 한국인의 미의식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화조도, 책가도, 호작도 등 한국 민화의 대표 주제와 더불어 현대적 색채와 기법으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예술의 면모를 소개하였습니다.

▲전시작품 소개
이번 전시는 김경복, 조순재, 우주희, 최영진 등 국내 대표 민화 작가 4인이 참여했으며, 작가별 테마 전시 구역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9월 4일과 22일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민화 마스터클래스가 열려, 직접 작품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문화적 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
박정곤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한 가치와 미학을 러시아에 널리 알리고,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한-러 문화교류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화 마스터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