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 [원내 특별전] 민화 전시회 《행복을 그리는 그림, 민화》 개막식 및 마스터클래스 개최
- 게시일2026.04.06.

▲ 박정곤 문화원장 환영사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2026년 3월 30일에 심명수(설연) 민화 작가의 한국 민화 특별전시 《행복을 그리는 그림, 민화》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막식에는 약 110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설연 작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한국 민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작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관람객들과 더욱 깊이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 전시회 개막식 참가자
전시 개막식의 부대행사로는 설연 작가가 직접 진행한 ‘작가가 알려주는 민화 이야기’ 작품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작가는 민화의 역사적 배경을 비롯하여 각 작품에 담긴 상징과 의미, 전통 색채가 지닌 상징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 민화 작품 설명회
설명회 이후에는 러시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사진 촬영과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민화 마스터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공정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 민화 마스터클래스 참가자(1)

▲ 민화 마스터클래스 참가자(2)
민화 마스터클래스는 회차별 10명씩 총 2회에 걸쳐 운영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호작도와 모란도를 주제로 각 작품에 담긴 상징적 의미와 표현 기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민화를 그려보는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미술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민화의 예술성과 정서를 러시아 현지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