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소개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안미현 독주회
- 게시일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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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안미현 독주회
2012년 1월 17일 화요일, 19시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초청으로 한국인 피아니스트 안미현씨가 라흐마니노프스키 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합니다.
피아니스트 안미현씨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이태리와 미국등지에서 러시아의 강한 피아니즘과 부드럽고 섬세한 피아니즘을 겸비하며, 한국과 일본, 독일, 러시아등의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서 제자들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막힘없는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되는 연주로 기대를 모 으고 있는 안미현씨는 이번 모스크바의 무대에서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스크리아빈의 7개 프렐류드, 바흐 부조니의 샤콘느 d-moll, 슈만 피아노 환타지 op.17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피아니스트 안미현 독주회 |
☐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 2012.01.17.(화), 19시 /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250석)
ㅇ 주소 : 발샤야 니키트스카야 돔 11
ㅇ 주최 :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ㅇ 후원 :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ㅇ 공연프로그램
-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No.33 c-moll
- 스크리아빈 7개 프렐류드 op.17
- 바흐 부조니 샤콘느 d-moll
- 슈만 판타지 op.17 C-Dur
☐ 연주자 프로필
- 화려한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이어받은 안미현은 1992년 서울 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러시아로 유학,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을 졸업, 이탈리아의 이몰라에 있는 저명한 국제 피아 노 아카데미에서 러시아 계열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 만 선생으로부터 러시아 피아니즘의 전통과 기량을 이어 받아 탄탄한 음악적 기량과 토대를 마련했다. 그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의 정규 최고위전문연주자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함으로서 러시아의 강력한 전통적 피아니 즘에 더하여 이탈리아 특유의 아름답고 섬세한 피아니즘까지 겸비 한 피아니스트로 부상했다.
안미현은 일찍이 그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예고 재학시 일본 도쿄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세계적 음악 홀 중의 하나 인 모스크바의 볼쇼이홀에서 모스크바 오케스트라와 협연, 상트페 테르부르크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1994), 우크 라이나의 음악도시 하르코프에서 하르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4)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 무대에 진출하였다.
그는 제14회 비오티 발세시아 국제음악콩쿨(1998) 및 제1회 레세 티츠키 국제피아노콩쿨(2000)에 입상했으며, 제1회 도야마 아시아 청소년 음악콩쿨에서 명예 1등을 차지했으며(2002), 모스크바 오 케스트라와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을, KBS-FM ‘한국의 연주가’ 시리즈로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3 번 외 8곡을 독주집 음반으로 내놓았다.
※ 자세한 내용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으로 문의
ㅇ 주소 : 치스토 뿌르드느이 불바르 돔 17
(지하철 치스띠예 뿌르디, 뜨루게넵스까야, 스레쩬스키 불바르 하차)
ㅇ 전화 : +7- (495) 981-2975
ㅇ e-mail : korean-culture@mail.ru
ㅇ 홈페이지 : http://russia.korean-culture.org